
스물 여섯 인생을 살면서 아직도 인천공항만큼 나를 흥분시키는 곳을 찾지 못했다.
그동안 비행기만 50번 이상 탄 것 같은데-
아직도 꼬꼬마 시절 비행기 탈 때의 그 희열,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기대감은 여전한 것 같다.
아직 대학생이다 보니
방학이나 연휴 기간에 배낭 여행을 하며
저렴한 항공사의 티켓을 찾곤 하는데...
멕시코 과달라할라에서 칸쿤 갈 때 이용한 Volaris 항공이나
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할 때 이용한 Easyjet 항공,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싱가포르로 이동할 때 이용한 Air asia 항공 못지 않은
거품끼 싹 뺀 항공사가 국내에도 있는지 찾아본 결과...
지난 2008년에 출항한 진에어 항공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진에어 항공을 샅샅이 파헤쳐 보도록 하자.
여행 시 사람들이 항공사를 선택하는 잣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항공 요금(운임)
2. 서비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은 항공 요금에 상당히 민감한 편인데
이 민감한 부분을 긁어주고자 나온 것이 바로 저가항공사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가항공사 성공과 실패의 70% 이상은 값싸고 저렴한 요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진에어 항공 사이트에 접속하여 모의 항공권 예매를 시도해 보았다.

http://www.jinair.com/ (사진 참조 : 진에어 항공 사이트)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노선만을 운항하고 있는데,
평균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1차례씩 운항하고 있다.
그리고 직접 예매를 시도해 보았는데...

와우 ><
프로모션 할인운임을 선택하니,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이 공항이용료와 TAX를 포함하여 72200원
서울-대구 KTX 왕복 요금과 비슷한 수치가 나온다.
제주도를 거의 공짜로 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국제선으로 살짝 고개를 돌려보았다.

총 5개국 8개 도시
(일본 삿포로, 중국 상하이, 홍콩, 마카오, 태국 방콕, 괌, 필리핀 세부, 클락)로
출항하고 있다.
위의 국내선처럼 국제선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수시로 진에어 사이트를 접속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저렴한 항공권 구입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요금과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서비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서비스는 크게 공항서비스와 기내서비스로 나눌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내서비스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선 기내서비스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기내식...
기내식은 어떨까?

사실 대부분의 저가항공사들은 기내식을 무료 제공하지 않는데,
진에어는 네모난 노란색 도시락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 준다.

그렇다면 기내서비스는?
사실 진에어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캐주얼 차림의 승무원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다소 파격적이기도 하다.
보다 친근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 차림으로 손님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이라고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또한 자유좌석제를 실시하여
손님들이 원하는 위치의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정도면 진에어 항공의 핵심을 속속들이 파헤쳐 본 것 같다.
다음 여행에는 진에어 항공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봐야 겠다! ^^




덧글
무펜 2012/01/10 17:53 # 답글
평일에 비인기 시간이면 되지요..굳이 진에어가 아니라도요.
나이스가이 2012/01/11 16:43 #
네, 그렇긴 합니다^^;
TaeKeak 2012/01/11 10:42 # 답글
항공사에 서비스면도 소개해주느라 진에어 설명해주신듯 하네요.
나이스가이 2012/01/11 16:45 #
네, 맞습니다. 서비스 차별화도 핵심사항 중에 하나니까요^^